<p></p><br /><br /><br>오늘 미세먼지에 덥기까지, 종일 답답하셨죠. <br><br>해가 진 지금은 조금 선선해졌는데요.<br><br>이번 주말에는 더 더워집니다. <br><br>주말 내내 강한 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면서 전국에서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><br>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이 29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<br><br>이 정도면 7월 중순에 해당하는 더위입니다.<br><br>주말 동안 서울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괜찮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도 계속됩니다.<br><br>내일은 서울을 제외한 일부 중서부와 영남, 일요일에는 충남과 전북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. <br><br>주말 동안 뙤약볕에 자외선 지수는 많은 지역에서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.<br><br>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면, 피부 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 <br><br>다음 주 초반부터는 때이른 더위가 누그러들고요.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없이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 <br><br>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. <br><br>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기 쉬운 시기입니다. 산행객들은 특히 조심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.